AI로 그리는 미래 농촌, 농림축산식품부 AX 전략 가동
농업 생산부터 주민 복지까지 인공지능으로 연결하는 대전환 시작
AI로 그리는 미래 농촌, 농림축산식품부 AX 전략 가동
이브필라테스(건대2) | fmebsnews
농업 생산부터 주민 복지까지 인공지능으로 연결하는 대전환 시작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11일 제5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농업·농촌 인공지능 대전환(AX)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생산 현장에 국한됐던 기존 스마트농업을 넘어 유통, 소비, 농촌 복지 등 전 분야에 AI를 접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생산 혁신과 무인 자율 농업 구현
정부는 영농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농가가 AI 혜택을 입도록 지원한다. 노동력이 많이 드는 노지 재배 지역에는 AI 솔루션과 기반 시설을 패키지로 보급한다. 중소 농가를 위한 0.5ha 이하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하고, 고가 장비를 공동 사용하는 스마트 농기자재 공유센터도 도입한다. 특히 과기정통부,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경운부터 수확까지 로봇과 드론이 수행하는 무인 자율화 프로젝트인 NEXT Farm을 추진해 기술력을 확보한다.
유통 고도화 및 정밀 수급 예측
농산물 산지 유통거점인 스마트 APC를 2030년까지 300개소로 늘리고 AI 자동 선별 시스템을 적용한다. 축산 분야에서는 돼지와 소의 등급 판정에 AI를 도입해 정확도를 높인다. 또한 2026년 하반기 발사 예정인 농림 위성 데이터를 활용해 농작물 재배 면적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수급 예측 모델을 고도화한다. 소비자가 가격을 비교해 최적의 구매처를 찾는 알뜰소비정보 앱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 농촌 생활권과 생태계 조성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30년까지 스마트 농촌생활권을 100개소 이상 조성한다. 1인 고령 가구를 위한 AI 돌봄 로봇과 수요응답형 교통 모델을 확대하고, 마을 생활 쓰레기를 자동으로 수거하는 로봇 모델도 시범 운영한다. 정부는 AX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30년까지 농식품 스타트업 3,000개사를 육성하고, 농업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활용할 수 있는 가치평가 체계를 마련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AI가 농업의 생존과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기반임을 강조하며, 2026년을 기후변화와 고령화 위기를 극복하는 AX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부총리 역시 AI 플랫폼 부처로서 전문성을 발휘해 농업 분야 데이터 활용과 기술 증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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